MK는 'Missionary Kids'의 약자로, 한국어로는 '선교사 자녀'라 한다. 선교사 부모를 따라 캄보디아에 온 이들은 기본적으로 언어 습득과 문화 적응에 어려움을 겪으며, 한국과 다른 여러 여건과 환경 때문에 불평을 표출하기도 한다.
캄보디아 사역 초기 즉, 1998년 이전에 입국한 한인 선교사의 자녀 가운데 9세 이하의 MK들을 위한 모임이 자연스럽게 시작되었는데, 어린이전도협회와 여러 MK 교사의 도움으로 한국어와 함께 다양한 특별 활동을 통한 배움을 얻을 수 있었다. 2000년 11월, 태국에서 열린 인도차이나 한인선교사대회에서는 MK 사역을 위한 주 강사의 후원이 있었고, MK 센터를 필요로 하던 KMAC에서는 이 후원을 중심으로 다음 해, 프놈펜에 캄보디아 MK 센터를 열게 되었다.
그런 MK들이 벌써 자라서 결혼하고 직장을 가진 후에 다시 MK 교사나 선교사로 캄보디아에 오는 일이 종종 있으며, 그 MK들은 한국이나 제3국에서 살면서도 캄보디아 MK 출신이라는 자부심을 간직하고 있다. 점점 선교사의 평균연령이 높아지고, 새롭게 파송되는 신임선교사도 많이 줄었기에 MK 사역이 예전 같지 않으나 MK 사역은 여전히 중요한 분야이며, 한국 교회와 캄보디아 선교의 미래를 측정할 수 있는 지표가 될 것이다.
1. 캄보디아의 모든 MK에게 지혜와 건강을 주시며, 여러 언어와 문화를 익히는 것이 향후의 삶에 큰 복으로 이어지도록.
2. 매 여름마다 진행되는 캄보디아 MK 대상 “꿈의 축제”가 참여하는 MK들과 지도하는 교사 및 봉사자에게 소중한 기회로 역사하도록.
3. 캄보디아에서 성장기를 보냈던 MK로 구성된 ‘캄보디아 MK 네트워크’가 더욱 활성화되며, 장차 부모 선교사보다 더 귀한 사역을 감당하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