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9년 부터 1999년 30년 내전이 있던 북아일랜드의 선교사 입니다.
내전의 아픔과 상처, 가톨릭과 개신교의 뿌리 깊은 분열이 남아 있는 이곳에서 지역 교회를 섬기고 있습니다. 또한 매년 미얀마에 가서 “화해 강의와 세미나”를 하고 있는데, 이처럼 갈등과 분쟁 지역에 “화해의 성경적 의미와 필요성”에 대한 강의, 세미나, “사회정의와 화해를 포커스로 하는 성경 세미나” 등을 통해 “화해자, 화해의 대사”를 일으키는 훈련하는 사역을 하고 있습니다.
지난 6월 이사 후 북아일랜드를 떠나 중국, 한국으로 온 지 한 달이 되었습니다. 북아일랜드의 7월 12일 매년 7월 12일은 개신교가 1690년 보인 전투(Battle of the Boyne)에서 개신교 왕인 윌리엄 3세(William of Orange)가 가톨릭 왕인 제임스 2세를 물리친 사건을 기념하는 날입니다. 이날을 전후해 퍼레이드와 축제가 열리고, 거리 곳곳에는 영국 국기인 유니언 잭이 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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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지난 주일 밤 미얀마에 도착해서 DTS에서 화해 강의를 어제 잘 마쳤습니다. 학생 중 한 명은 반정부군에 입대 했다가 디티에를 하게 되었는데, 미얀마에는 많은 젊은이들이 밀림으로 들어가 반 정부군에 소속된 군인이 되곤 한다고 들었습니다. 강의 통해 학생들, 간사들이 혈과 육으로 싸우는 것이 아니라 진정한 영적 전쟁을 하는 하나님의 전사가 되기로 마음의 결정한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