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년 전 권정자 선교사가 홀로 개척한 씨앗 하나가, 필리핀 팜팡가주 산페르난도시 라라 바랑가이 한 켠에서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는 교회 공동체로 자라났다.
샬롬순복음교회(Shalom Full Gospel Church Philippines)는 지난 7월 19일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 설립 22주년 기념예배를 봉헌하고, "하나님의 신실하심 22년(22 Years of God's Faithfulness)"이라는 주제 아래 지난 발자취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기념예배는 "선한 일을 위해 지음받았다(Created for Good Works)"는 표어로 진행됐으며, 성도들이 오랜 시간 준비한 순서들로 채워졌다. 권정자 선교사는 예배 소감을 전하며 늦게나마 공개하는 22주년 기념예배 사진 속에 성도들의 풍성하고 성숙한 준비가 고스란히 담겨 있다고 밝혔다.


교회는 권정자 선교사에게 설립자로서 감사패를 전달하고 권 선교사를 위해 기도하는 시간을 준비했다. 권 선교사는 천국에서의 상급을 소망하는 마음으로 이를 받았다며 자원봉사와 섬김으로 나타난 예수의 사랑이 교회 안에 넘쳐흘렀다며 깊은 감동을 받았다고 말했다.
권 선교사가 개척 당시 세운 교회는 22년이 흐르는 동안 필리핀 앙헬레스와 산페르난도 일대의 어려운 이웃을 섬기는 공동체로 성장했다. 앙헬레스의 담사이트 쓰레기촌에서 시작된 사역은 라라스쿨과 시베라스쿨 지역까지 이어졌으며, 지금은 필리핀 다음세대의 부흥을 위해 수많은 청소년을 양육하는 사역으로 확장됐다.
권 선교사는 다음 세대를 이어갈 귀한 일꾼들의 신학 교육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한 달 전부터 온라인 수업을 통해 신학 공부를 이어가고 있는 이들을 향해, 온라인 교육이 채우지 못하는 실천신학 부분은 자신과 부교역자들이 직접 보충하며 세심하게 지도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 과정이 진지하고도 착실하게 진행되고 있다는 것이 그의 평가다.
샬롬순복음교회는 팜팡가주 산페르난도시 라라 바랑가이 푸록 7에 위치해 있으며,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도 메세지를 전하고 있다.
쓰레기촌에서 시작해 매일 새벽 아이들의 손을 잡아 일으키는 지금에 이르기까지, 22년간 한 사람의 헌신과 성도들의 섬김이 쌓여 오늘의 샬롬순복음교회를 이루어냈다.













필리핀 살롬교회 정기후원
필리핀 앙헬레스 산페르난도에 위치한 샬롬교회는 권정자 선교사가 설립했습니다. 앙헬레스의 쓰레기촌 담사이트로부터 라라스쿨, 시베라스쿨까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섬기며 지금은 필리핀 다음세대의 부흥을 기도하며, 수많은 청소년들을 양육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