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오복음교단(LEC)은 매년 10월 둘째 주일을 '성경주일'로 정하고 성경 제작과 효과적인 보급을 위해 총회 차원에서의 역량을 모으고 있다. 라오스에 성경이 처음 유입된 것은 스위스형제단이 도착한 1902년으로 프랑스어 성경이었다. 이후 승려의 도움을 받아 씨암어 성경을 라오어로 번역하기 시작하여 1906년에 마태복음, 1909년에 누가복음이 출판되었고, 1926년 신약성경, 그리고 1932년에 신구약 전체가 제작되었다. 1972년 신약성경 개정판이 완성되었고, 2012년에 최종적인 라오어 성경이 출판되어 헌정되었다. 지금도 조금씩 수정되고 있다.
1965년 라오성서공회(LBS)가 설립되어 나름대로의 성과를 거두었으나, 1975년 공산화 후 2002년까지 정치적 여건으로 인해 활동이 중단되었다. 그러나 방콕에 설립된 태국성서공회가 라오스 성경의 제작과 보급을 대신 감당해 그 명맥을 유지하였다. 2000년 초 싱가포르에 있는 국제성서공회의 적극적인 지원을 받아 라오성서공회가 재건되어 다시 본격적으로 성경을 제작 보급하는 사역을 이어가고 있다.
라오스 성경은 현재 대한성서공회에서 제작되어 라오스로 들어오는데, 아직까지 성경이 정부의 공인된 서적이 아니어서 통관하는 데 어려움이 있으며, 더 정확한 의미 전달을 위한 재번역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기도 (히 4:12-13)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 있고 활력이 있어서'
1. 라오스 목회자들과 성도들이 성경을 통해 주님의 뜻을 알고 온전히 행하도록.
2. 라오스에서 성경이 공인되어 어디서나 누구나 읽을 수 있도록.
3. 글을 읽지 못하는 이들을 위한 오디오 성경 제작이 각 종족어로 활발히 이뤄지고, 말씀을 통해 모든 라오스 종족이 구원에 이르는 복을 누리도록.
4. 라오성서공회에 필요한 전문 인력과 물질 지원이 풍성히 공급되어 성경을 번역하고 보급하는 일이 더 잘 진행되도록.